명승지
알렉상드르 3세 다리 프랑스 빠리
winstontower
2020. 1. 5. 10:22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빠리 센 강에 있는 다리로서 빠리에서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다리로 손꼽힌다.
에펠탑 구획과 샹젤리제 구획과도 인접한다.
다리는 1896년~1900년에 지어진 것으로서 당시 최신식의 등과 천사 등을
형상화한 조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명칭은 프랑스-러시아의 공조를 1892년 성사시킨 러시아의
알렉상드르 3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다리의 초석을 내린 사람은 그의 아들이었던 니콜라스 2세였다.
건설은 19세기 기술이 결집된 것으로서 6미터의 높이로 지어져있다.
철제 다리로서 아치형으로 뻗어 있으며 샹젤리제와 앵발리드의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고려된 것이었다.
1900년 프랑스 만국박람회 당시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다리의 완공식이
열렸으며 건축은 르살과 알비라 기술자가 맡았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역사적인 기념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