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킬리만자로 산
winstontower
2010. 8. 17. 09:14
킬리만자로 산 (5,895m)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도 유명한 곳.
한 해 세계 각지에서 수십만 명이 오르기 위해 모인다는
킬리만자로는 그 이름 자체가 오를 수 없는 산이라는 의미이다.
아침 해돋이가 환상인 환상적인 위치에 암보셀리롯지가 있다.
암보셀리롯지 View Point에서 킬리만자로를 조망.
암보셀리를 떠나던 날 아침 킬리만자로 산 (5,895m)이
완전히 구름으로부터 벗어나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었다.
이곳에서는 성스러운 산으로 1848년 독일인 선교사 레프만이
처음 발견하고 1889년 독일인 메이어가 식민지 하에서는
영국과의 신경전 끝에 독일 땅이었다가 독립과 함께
탄자니아로 귀속 되었다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의 동물 사파리는 흥미진진했다.
사자는 2,000여 마리, 코끼리는 약 2,700마리, 사바나얼룩말은
약 6만 마리, 톰슨가젤 약 15만 마리, 마사이기린 약 8,000마리,
누 약 100만 마리 등과함께 6종류에 이르는 대머리독수리,
흰 허리독수리 등이 서식한다.
암보셀리는 코끼리의 집산지로 유명하다. 곳곳에 물이 고여
있어 조류도 다양하다. 펠리칸 떼의 정경이 펼쳐지고.
19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