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시

winstontower 2019. 10. 3. 09:41

 

  길  

    - 안도현 -

  

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대라고 부를 사람에게

그 길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갈 수 없는

끝없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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