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自動車, 드디어 첫 飛行成功
19일 해외 언론들이 보도한 ‘하늘 나는 자동차’의 첫 비행 소식.
미국 뉴욕의 한 공항에서 자동차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MIT 출신 5명이 공동 설립한 테라푸기아 (Terrafugia ‘땅으로부터의 탈출’을 뜻하는
라틴어) 社의 "도로주행 비행기 roadable plane"가 첫 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테라푸기아에 따르면 이 비행 자동차는 한번 주유로 640km 거리를 날아갈 수 있고
순항 속도는 시속 185km이다.
또 자동차 모드일 때의 속도로는 전용 도로를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첫 비행 테스트 때의 비행 지속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2인승 비행 자동차가 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변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초 미만이다.
날개를 접으면 가정집의 일반 주차 시설에 들어갈 수 있으며, 주유소의 가솔린이 연료다.
결국 이 비행 자동차를 이용하면, 주차장에 세워 놓았다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도로를 달리다 하늘을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폭스바겐 비틀과 미니 쿠퍼를 합쳐놓은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자동차의 예상 가격은 19만4천 달러 (약 2억 7천만 원)이다.
팝뉴스=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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