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앙리 루소 (Rousseau, Henri )

 

 

  

 

 

 

 

 

 

     Rousseau, Henri (1844~1910)

 

 

프랑스 마옌 (Department) 라발 출생 .

 

1908년 어느날 피카소의 세탁선(피카소 화실의 별칭)에는 브라크,

아폴리네르, 막스 자코브 등

많은 젊은 예술가와 화상들이 긴 테이블 앞에 앉아서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벽에는 피카소가 골동품 가게에서 불과 5프랑을 주고 산

부인상 그림이 걸려 있었다.

사람들은 이 5 프랑짜리 그림을 그린 화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이윽고 모자를 쓰고 왼손에 단장, 오른손에 바이올린을 든

초로의 신사가 나타났다.

신사는 자작곡 (클레망스-죽은 첫 부인의 이름)를 연주했고,

아폴리네르는 즉흥시를 지었다.

그를 위한 축제의 밤이었다. 이 무명의 가난한 화가는

아마 그 밤을 결코 잊지 못했으리라.

그는 2년 뒤에 세상을 뜬다. 이 화가의 이름이 바로 앙리 루소이다.

 

루소는 세관의 하급 관리였다. '세관원 루소'라고 사람들은 불렀다.

그는 한 번도 제대로 된 미술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49살의 나이에 25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다.

오로지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삶을 정리해야 할 시기에 삶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

무엇이 그에게 이러한 열벙을 앓게 하였을까?

마치 무엇엔가 들린 사람처럼 그는 파리 변두리의 어두운 거리,

창문이 하나밖에 없는

아틀리에에서 편지 대필, 바이올린교습 등으로 푼돈을 벌면서

그림을 그린다.

그는 인생의 반 고비를 훌쩍 넘긴 나이에 진짜 보엠이 되었다.

 

  그의 작품은 사실과 환상을 교차시킨 독특한 것으로

이국적인 정서를 주제로 다룬 창의에 넘치는 풍경화 인물화를 그렸다.

  순진무구한 정신에 의해서 포착한 소박한 영상이

참신한 조형질서에 따라 감동적으로 나타나 있다.

 "잠자는 집시여인(The Sleeping Gypsy )" 은 그의 대표작중 하나다

 

A Carnival Evening

 Bouquet of Flowers

 Bouquet of Flowers with an Ivy Branch

 Combat of a Tiger and a Buffalo

 Exotic Landscape

 Fight Between a Tiger and a Buffalo

 Le Moulin

 Douanier Rousseau tour Eiffel

 Le Pecheur

 Liberty Inviting Artists to Take Part in the 22nd Exhibition of the Societe

 des Artistes Independants

 A Centennial of Independence  

 Grass at feet of group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