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 onderdonk (1882-1922) Impressionist Painter
텍사스 남부의 San Antonio출생의 쥴리안 온데덩크는 미국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풍경화가로 텍사스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우기도 한다.
화가의 고향이기도 한 샌 안토니오의 풍경, 특히 텍사스의 州花인
블루보닛을 즐겨 그렸는데 그의 블루보닛들판의 연작에는
아침, 오후, 해질녘,,또 안개가 낄 때.. 비가 올 때, 맑은 날..
각각 빛에 의해 달라지는
모습을 느낄수 있다...
그의 작품을 얻기 위해서는 주문 후 최소한 2년 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지만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생긴 부상의 후유증으로 40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다.
텍사스 주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따로 만들어서 그의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luebonnets in Texas
야생화를 보러 다니던 어느날. 나는 블루보닛의 평원,
블루보닛이 만들어낸 파란호수를 보고서
파랑이 얼마나 오묘한 색깔인지를 깨달았다.
인간이 만들어낸 색채는 자연의 실력을 따라오지 못한다.
제비꽃 한송이는 세계를 담을수 있고 현호색 한송이와 용담 한송이는
극히 조화로운 음악을 피워낼 수 있다.
파랑은 호수를 담고 있고
파랑은 물결을 담고 있고
파랑은 아침의 서늘함과
번개처럼 스쳐가는 만남의 순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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