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들리 페이지와 본다이비치 & 갭 파크
▼ 더들리 페이지 (Dudley Page)
▼ 드넓은 곳에 잔디가 한없이 펼쳐저 있어 시드니의 여러 경관이 잘 보이는 곳이다
▼ 이 녹색언덕 광장은 원래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란 사람의 개인소유의
땅인데 전망이 너무 좋아 혼자보기 아깝다고 시드니시에 기부를 했다고 한다
▼ 기부한 이곳의 아름다운 전망을 망가지지 않도록 건물을 짓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 이곳에서 올라 내려다 보면 해안선을 끼고 형성된 도시의 모습, 특히,
하버 브릿지와 도심건물이 비교되는 바로 앞 집들이 대조를 이루는 전망이 압권이다
▼ 하버 브릿지는 물론 도심의 고층건물들 사이로 '시드니 타워'도 선명하다
▼ 본다이(Bondi)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흰 파도'라는 뜻이다
▼ 시드니의 해변 가운데 가장 유명한 비치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규모도 크며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어우러진 파도가 해수욕은 물론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 이 본다이 비치는 더들리 페이지 언덕의 바로 아래에 있다
▼ 파도가 높아서 서핑의 명소로 유명하며 젊은이들이 항상 붐비는 젊음의 해변이다
▼ 기온도 온난하여 1년 중 절반 정도는 해수욕이 가능하다
▼ 호주의 여느 비치처럼 상체를 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 누드 차림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자연스러워 어색하지않게 어울려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널리 알려진 만큼 주변에는 저렴한 여행자 숙소와 카페 그리고 편의시설 등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이 비치 주변에 머물면서 바다를 즐기는 한편 서핑을 배우기도 한다
▼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해변을 걷고있는 낭만 [자료화면]
▼ 호주는 매월 한가지씩의 축제를 여는데, 1년동안 12가지 축제가 있다
▼ 9월카니발은 2주간에 걸쳐 200종의 행사가 있는데, 그 중 '연날리기축제'다
▼ 각양각색의 천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연들이 바람을 타고 본다이 해변을
수놓게 되므로 연날리기를 일명 "바람축제"(Festival of the Wind)라 한다
▼ 본다이 해변에서 벌어지는 연축제를 일명 'Bondi Pavilion'이라고도 한다
▼ 갭 파크 (Gap Park)
▼ 갭 파크 전망대에서 본 오른쪽 암벽과 그 위의 보이는 그림같은 주택들
▼ 좌우를 대칭하듯 왼쪽의 암벽과 언덕 위의 숲 그리고 집
▼ 바다 경치와 육지의 암벽이 멋지게 어울리는 절경 ‘갭 파크’ (Gap Park)
▼ 저 언덕 위에 사는 사람들은 시드니에서도 상류급 부호들이랍니다
▼ 암벽들이 마치 '시루 떡'을 쌓은듯 신기하고 묘하다
▼ 파도가 출렁이는 아랫층은 마치 벽돌을 깔아 놓은 듯 하다
▼ 우람스런 소리를 내면서 암반층을 치고 부셔지는 파도를 보는동안 넋을 잃는다
▼ 왼쪽 언덕 위의 끝모양은 마치 입을 벌리고 바다를 삼키려는 맹수의 입같다
▼ 이 우람한 바위층은 영화 "빠삐용"의 촬영현장이기도 하다
▼ 절벽과 절벽 사이의 멋있는 바다경치가 좋아 ‘갭 파크’란 이름이 부쳐졌다고 한다
▼ 부딛치고 부셔지는 파도와 든든한 암석이 아름다운 '갭 파크'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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