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시

물망초

winstontower 2020. 1. 3. 10:43

 

 

        물망초   

              - 노천명 -


하고 많은 선물 중에

하늘은 나에게

눈물겨운 슬픔하나

주셨습니다.


하고 많은 말씀 중에

하늘은 나에게

˝나를 잊지 마!˝

목이 메는 꽃말 하나

주셨습니다.

  

'추천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  (0) 2020.01.03
안 개 꽃   (0) 2020.01.03
엄 마  (0) 2020.01.03
어느 날의 커피  (0) 2020.01.03
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0)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