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박경리-
어느 해나절
꽃가지 꺾어서 내밀던 눈동자
꽃과 향기는 바다의 물빛
휑하니 뚫린 신작로 걸어오다
돌처럼 바라보던 눈동자
가로수의 푸르름은 바다의 물빛
'추천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그치고 (0) | 2019.01.03 |
---|---|
내 혼에 불을 놓아 (0) | 2019.01.03 |
금잔디 (0) | 2019.01.03 |
노래 있기에 (0) | 2019.01.03 |
당신이 나를 영원하게 하셨으니 (0) | 2019.01.03 |